• ▲ 교통대 스포츠의학팀 학생들이 운동학기술경진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교통대
    ▲ 교통대 스포츠의학팀 학생들이 운동학기술경진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교통대

    한국교통대 스포츠건강관리학 전공 스포츠의학팀 ATP학생들이 12∼13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제15회 대학생 운동학기술경진대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교통대 박윤정 등 7명은 ‘운동유형별 비적응 조건에서 최대운동부하 검사에 따른 최대산소섭취량 비교’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정 등 7명과 진원철 등 8명은 ‘소도구운동실기경연대회’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차지했다.

    대한운동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의 운동사 관련 20여개 대학(학과) 학생 5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학문적 역량을 발표한 유일한 전국 규모 대회다.

    올 대회에서는 스포츠건강관리학 영역에서 △건강체력 △스포츠재활 △임상운동의학 △환자교육 △장애인재활 △노인건강 △발육발달 등의 운동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도 진행됐다.

    이 기간 ‘제7회 아시아 운동학 학술대회’학술발표에는 20여 개국 300여명의 관련분야 학자들이 대거 참여해 국제·학술적 교류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