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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에 후원금 500만원의 지원과 함께 ‘꿈꾸는 공부방’ 11호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
LH 충북본부의 후원금은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청주남부지역아동센터에 지원돼 겨울철 난방비로 사용된다.
이 아동센터는 지난 10월 지역아동센터 이전으로 바닥 난방이 전혀 되지 않아 겨울 추위 걱정이 컸지만 LH 충북본부의 지원으로 아동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한편 올해 11호를 맞는 꿈꾸는 공부방은 LH 충북본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가 2010년부터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