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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송학면 입석리 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접수를 하고 있다.ⓒ아세아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12일 충북 제천시 송학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 봉사활동’을 가졌다.
송학면 입석리 게이트볼장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한 이날 ‘의료봉사’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등 4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의료봉사단은 진료소를 찾은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가정·재활·운동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물리치료 등의 진료와 함께 기초혈액·골밀도·심전도·류마티스 검사와 암 지표·B형 간염항원항체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3년부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봉사를 벌여 왔다.
이날 검진비용과 차량지원 등 의료검진에 필요한 비용은 아세아시멘트가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