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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사.ⓒ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 1조 8137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2035억원(12.6%)이 많은 규모로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학생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 기본운영비 인상, 학교안전·교육환경 개선비 확대, 무상급식 단가 인상, 누리사업 전액 편성 등 교육복지 예산 확대에 중점을 뒀다.
학교 기본운영비는 올해 2% 인상에 이어 내년에도 3% 인상함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전기요금 부족으로 인한 찜통교실 해소 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시설 안전제고와 교육환경 개선비는 올해보다 400억원 이상 많은 1100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내진보강·석면교체 등 안전제고에 197억원, 화장실·냉난방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475억원, 급식실 등 학교시설 증·개축에 389억원, 우레탄 운동장 재조성 부족분 27억원도 확보됐다.
교육복지사업 중 학생 급식비는 초등학교 무상급식 단가 500원 인상(3070원)과 중학교 3학년 무상급식 실시로 106억원이 증액됐고 유치원·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도 12개월분 1244억원으로 전액 편성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편성에서 교육복지와 교육시설비 확대, 일선 학교 기본운영비 인상 등을 통해 학생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방채 원금을 상환하는 등 교육재정 건전성 향상에도 최대한 노력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