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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한우 단양군수(오른쪽)가 지난해 가래떡 데이에 참석해 떡을 만들고 있는 모습.ⓒ단양군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 입니다~.”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충북지역 전역에서 쌀소비 활성화를 위한 ‘가래떡 데이’ 행사가 열린다.
(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농업인들은 이날 롯데마트 서청주점 앞에서 농업 및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에 나선다.
행사장에서는 농업인들이 청주지역에서 생산된 맛좋은 쌀로 만든 가래떡과 쌀빵을 무료로 나눠주며 청주쌀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길우 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장은 “서구화된 기념일보다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데이를 기념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며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음식을 선물하면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민간 중심의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하며 ‘쌀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구현’을 위해 매년 2~3회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2016젓가락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도 오드레미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쌀국수 시식과 쌀사랑 홍보가 펼쳐진다.
김병우 교육감도 이날 사회복지시설인 ‘즐거운 마을’을 방문해 가래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점심시간에는 도교육청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가래떡 시식 행사를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1월 11일을 상업적 기업 마케팅의 기념일이 아닌 우리 쌀과 농업을 주제로 한 의미 있는 가래떡 데이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 시군별로 가래떡을 만들고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가래떡 데이는 농림부에서 지난 2006년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