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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체육회(상임부회장 신동운)가 1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현판식에는 김창현 군수직무대행을 비롯해 자문위원, 이사, 대의원, 직장운동부 감독과 선수, 생활체육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체육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5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한 괴산군체육회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지원업무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무국을 이전했다.
또한 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존 문화체육센터에 사무국을 뒀으나 이번에 괴산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게 됐다.
신동운 상임부회장은 “사무국 이전을 통해 괴산군 체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군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개체로 화합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