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공립유치원 교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아극 놀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 제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공립유치원 교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아극 놀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제천교육지원청

    충북도 제천교육지원청 관내 6개 공립유치원 교사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해 ‘유아극 놀이 연구 동아리’ 활동을 펼쳐 유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협력네트워크 유치원은 △내토 △신백 △명지 △남천 △화산 △두학초 등 6개 공립유치원이다.

    운영 주관은 내토초 병설유치원으로 지난달 12·27일 두 차례에 걸쳐 동화로 여는 재미있는 극 놀이 연수와 교구를 제작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명지초 병설유치원 시청각실에서 협력 네트워크 6개 유치원 교사와 유아들이 참가한 가운데 겨자씨 인형극단을 초청, ‘엄마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공연을 가졌다.

    협력네트워크는 유치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유아교육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제천교육지원청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사랑 독서체험과 연계한 활동이다.

    내토초 관계자는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유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방법의 다양화로 유아교육의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병석 제천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사의 자발적 동기 강화와 전문적 신장을 위해 유아극놀이 연구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