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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서울본부세관장이 4일 청주세관(세관장 윤홍식)을 방문,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고 LG화학 청주공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 세관장은 “청주세관은 첨단 IT 산업단지 업체를 관할하는 중부내륙의 관문세관으로 관내 수출입기업에게 FTA 홍보와 컨설팅을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주국제공항 업무현장을 둘러보고 국제선과 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신속한 휴대품 통관체계를 구축하고, 철저한 공항 감시체제로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을 위해 물품 단속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 세관장은 충북지역 주요 수출입업체인 LG화학을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