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과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119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김남헌(장락초 4년)등 4명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상내역은 △그리기 부문 이지윤(의림초 1년), 김기원(동명초 4년) △포스터 부문 김남헌(장락초 4년) △글짓기 부문 김미소(남천초 6년)학생이 각각 최우수상에 나머지 16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2일부터 3주간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119소방 활동과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훈을 줄 수 있는 주제로 공모전을 벌였다.
공모전에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그리기 159점, 포스터 132점, 글짓기 32점 모두 323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제천교육지원청이 추천한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해 △표현력 △작품성 △창의성 등을 평가했다.
수상작은 오는 9일 소방의 날 행사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