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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대표 출전업소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제천시
충북도가 주최하고 MBC충북이 주관한 ‘제20회 충청북도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 ‘밥상위의 보약한첩’이 향토음식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7일 증평군 시민공원에서 열린 충북향토음식경연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밥맛 좋은 집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향토음식 △밥맛 좋은 집 △개인 △다문화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출전 업소들이 입맛을 뽐내고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천시 음식업소 대표 팀 중 향토음식부문에 출전한 ‘밥상위의 보약한첩’은 브로콜리 순정식을 선보여 대상을 받았으며 ‘열두달 밥상’은 제천황기열구자탕을 출품해 개인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이어 ‘황금들’은 한우 불고기전골을 출품해 밥맛 좋은 집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음식점들은 충북도지사 상과 시상금, 현판과 함께 ‘충북의 맛 집’ 책자에 실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