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일 전태근씨(왼쪽)가 김양희 충북도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북도의회
    ▲ 4일 전태근씨(왼쪽)가 김양희 충북도의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충북도의회

    충북 청주시 우암동에 거주하는 전태근씨(80)가 4일 충북도의회 김양희 의장을 방문해 ‘리우올림픽 출전 충북선수단’ 격려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태근씨는 “선수단에게 한국음식을 제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우리 충북지역 선수단의 건투를 위해 성금을 마련해 도의회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의회는 가능한 방법을 찾아 성금을 올림픽 선수단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