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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소통과 경청, 시민참여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신임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28일 취임식에서 “민선 6기 후반기를 맞아 대전시정이 시민들의 피부에 더욱 더 와 닿을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정무부시장은 1959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대전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거쳐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이 정무부시장은 1993년부터 지역에서 변호사를 개업하고 서민을 대변하는 변호사로서 대전광역시 행정심판위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다.
이 정무부시장은 “153만 대전 시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법조계에서 쌓아 온 다양한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대전지방법원 조정위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집행위원장,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등을 두루 거친 뒤 이번에 대전시 정무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