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 청주무예마스터십’ 대회조직위원회가 한국JC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충북도
    ▲ ‘2016 청주무예마스터십’ 대회조직위원회가 한국JC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충북도

    ‘2016 청주무예마스터십’ 대회조직위원회가 한국JC와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으며 전국단위 홍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직위는 23일 충북도청에서 한국JC(회장 권신원)와 업무협약을 맺고전국 17개 시·도지구 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JC는 전국 회원에게 엑스포를 홍보하고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JC는 전국에 17개 시·도지부가 있으며 회원수는 1만2525명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다.

    권신원 회장은 “세계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이들이 대회를 관람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세계인과 함께하는 대회인만큼 도는 물론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JC가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도지사, 한국JC 권신원 회장, 옥정호 한국JC 부회장, 김신 한국JC 대외정책실장을 비롯한 전국 각 지구 회장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조직위는 충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의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충북무예협회, 새마을운동중앙회 등과 홍보협약을 맺으며 대회 사전 붐 조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7일간 청주체육관 등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100여명의 전 세계 무예 종목별 고수들이 국가대항으로 실력을 겨루는 세계 종합 무예올림픽으로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