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골든씨드 라이브 쇼’ 포스터.ⓒ청주시
    ▲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골든씨드 라이브 쇼’ 포스터.ⓒ청주시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골든씨드 라이브 쇼’ 티켓이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23일부터 골든씨드 라이브 쇼의 티켓을 직지코리아 입장권과 함께 패키지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골든씨드 라이브 쇼는 ‘과거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역사, 과학, 예술 분야의 글로벌 연사 8인이 참여하는 특강프로그램으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유명 연사들의 독특한 강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곁들이는 ‘테드(TED)’ 형식의 강연으로 지적 유희를 만끽하고 싶은 대중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온라인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입장권 포함 1일권은 2만원, 양일권은 3만원이다.

    9월 3일에는 영국우주국 천재과학자 루이스 다트넬, 아마존 킨들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가, 9월 4일에는 역사 스타 강사 이다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참여하며 다음달 18일 2차 라인업을 공개한다.

    한편 직지코리아 행사 입장권 사전 판매도 23일부터 진행된다.

    온라인으로는 티켓링크에서, 오프라인으로는 청주시 각 구청, 43개 읍·면·동 주민센터, 충북지역 농협 지점망과 조직위 사무실, 청주 내 서점 및 음식점 등에서 판매한다.

    특히 청주 외에도 보그너 커피(대표 이종국) 전국 체인점과 중국 상해지점에서도 직지코리아 입장권 예매가 가능하며 부산광역시 노인건강센터에서도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