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교육청 전경.ⓒ김종혁 기자
    ▲ 충북도교육청 전경.ⓒ김종혁 기자

    충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 교육행정직이 13.6대 1을 기록하는 등 치열한 경쟁속에 18일 충북공업고등학교와 서현중학교에서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직 60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1409명 중 817명이 응시해  1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서직은 2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26명 중 7명이 응시해 3.5대 1의 경쟁률을, 공업전기직은 2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4명 중 2명이 응시해 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업기계직은 2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6명 중 4명이 응시해 2대 1의 경쟁률을, 학예연구사는 1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63명 중 37명이 응시해 37대 1의 경쟁률을, 공업기계직 경력경쟁 시험은 2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18명 중 17명이 응시해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운전직 일반은 6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34명 중 30명이 응시해 5대 1의 경쟁률을, 운전직 보훈청 추천은 5명 선발에 원서접수자 1명 중 1명이 응시해 미달됐다.

    경쟁이 치열했던 교육행정직은 세부적으로 ‘일반’ 공개경쟁에는 55명 모집에 799명이 응시해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장애’ 공개경쟁에는 3명 모집에 15명이 응시해 5대 1의 경쟁률을, ‘저소득’ 공개경쟁에는 2명 모집에 3명이 응시해 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5일 발표되며 면접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8월 3일에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8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개별통지는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