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정우택 의원 사무실
    ▲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정우택 의원 사무실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새누리당·청주 상당)이 지난 19일 경희대에 이어 26일 경북 구미시 금오공과대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와 함께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제2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오공과대 글로벌관에서 열리는 이날 콘서트에는 ㈜GUMIC 신석호 대표와 LLINE 김진형 대표 등 성공한 청년창업가로부터 생생한 경험·사례를 듣는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과 함께 청년 취업문제에 대한 대안들을 모색한다.

    정 위원장은 지난 19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청년창업, 지역경제의 뿌리가 되다’는 주제로 (사)한국창업보육협회, 경희대학교와 함께 ‘성공한 창업가와 함께 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제1탄을 개최했다.

    정 위원장은 “청년취업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은 청년창업”이라며 “청년창업에 있어서의 문제점과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이 땅의 정치인들에게 부여된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책무다. 저의 작은 발걸음이 창조적인 청년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최근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일자리 늘리기”라며 새누리당에 ‘일자리 100만개 창출 특별위원회’ 구성과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의 전면 재정비 및 조속한 처리를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