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의회 의원과 직원 80여명은 지난 21일 진천 농다리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의원과 직원 80여명은 지난 21일 진천 농다리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친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 80여명은 지난 21일 진천 농다리에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도의회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소통·화합행사는 그동안 의정현안 해결에 공동으로 노력한 의원과 의정활동 보좌에 애써온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보다 원활한 도의회의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10대 의회 구성 이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들은 이날 농다리 초롱길 등 탐방로를 산책하면서 평소 못다 나눈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산책을 마친 뒤에는 ‘김봉곤 예절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절 교육도 견학했다.

    이언구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과 이를 성심껏  보좌한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화목한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살기 좋은 ‘생거(生居) 진천’의 기운을 듬뿍 담아 앞으로 10대 도의회가 늘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충북발전과 도민복리 증진에 매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