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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북대 조해용 교수.ⓒ충북대
    ▲ 충북대 조해용 교수.ⓒ충북대

    충북대학교는 5일 산학협력단 부설 지열연구센터를 신설, 초대센터장으로 기계공학부 조해용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2011년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지중열전도도 측정가능기관으로 선정된 충북대는 지중 열전도도 측정 공인인증기관 유지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KOLAS(한국인정기구)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조 지열연구센터장은 “향후 충북대가 지열분야는 물론 신재생에너지 연구 분야에서 국내 최고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학에서 센터를 신설하고 센터장을 맡은 만큼 이에 걸 맞는 성과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 교수는 2009년부터 지중 열전도도 측정 업무를 연구과제로 수행하고 있으며 300여개 과제를 수행, 지금까지 수행 과제 수주비가 11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