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창업 위한 사무공간·시설 등 제공
  • ▲ 시니어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
    ▲ 시니어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


    충북 ‘청주시니어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장희·상당구 교서로 8-2)가 시니어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니어창업센터는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 센터는 매주 월~금 오전 9~6시까지 시니어(40세 이상)를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 등의 시설과 장소를 제공한다.

    시니어 창업자에 대한 지원은 △창업 사무 공간 및 사무기기 제공(1년 단위 계약, 심사를 통해 2년 입주가능) △창업교육 △전문가 상담 △자문(회계·법무·특허·재무·경영애로사항 상담) △우수창업자 마케팅비 지원 △창업 박람회 참가 등 네트워킹 지원 △창업지원 사업공고 등 정보제공 등이다.

    이 센터는 지난해 23차례의 창업교육에 1140명이 참여했다.

    또 이 센터는 창업자문 26건을 비롯해 창업목표실적 25건, 일반회원  입주기업 매출액 18억, 고용 30명 달성, 투자유치 또는 정부지원사업 선정 금액이 5억4000만원에 이를 정도로 창업 및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민경미 매니저는 “올해 인프라 지원을 확대해 창업공간시설(주차) 및 사무기기 지원을 확대하고 회원 확대 및 창업을 통한 일자리 등, 창업전문 교육확대, 창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