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9기 청주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이 18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이승훈 시장과 김병국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청주시
    ▲ 제9기 청주벤처농업대학 수료식이 18일 청주농업기술센터에서 이승훈 시장과 김병국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청주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오후 청주벤처농업대학장 이승훈 청주시장, 수료생 , 유관기관 단체장 등 60여명(수료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벤처농업대학 9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한 청주벤처농업대학은 한·미 FTA 등 농산물 개방에 적극 대응하고 창의적이고 의욕 있는 농산업인을 대상으로 청주농산업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학생대표 흥덕구 강형대씨 등 47명이 수료했으며, 최우수상에 나영례·이경재씨, 우수상에는 강호정·정지영·김주경·홍준식·신현달씨가, 모범상에는 조건희·엄남희·이광원, 공로상에는 현명해·오애자·전종표·김연수·이광희, 개근상에는 강호정씨 등 28명이 받았다.

    이승훈 시장은 “남다른 각오와 사명감으로 열정을 쏟은 그 시간들은 청주벤처농업대학생들의 삶과 청주농업의 미래를 활짝 여는 비옥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래는 준비된 사람이 얻을 수 있고, 역사는 도전하는 사람에게 열리며, 꿈은 포기하지 않으면 꼭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