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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용석 총장이 16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학
    ▲ 박용석 총장이 16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충북보건과학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2015학년도 제23회 학위수여식’이 16일 오후 대학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 충북보건과학대 간호학과와 메카트로닉스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 학과 48명이 학사 학위를, 33개 학과 1040명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전체 수석은 학사학위는 박종태씨(49·메카트로닉스학과)가 받았으며, 전문학사는 김재순씨(26·컴퓨터응용기계과)가 최우수상인 법인 이사장상을 받았으며, 특별공로상(전국대회 최우수)은 윤시원씨(24·방사선과), 특별학업상(자격증 다취득자)은 심현영씨(22·보건행정과) 등 8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처음으로 학생들이 재학기간동안 취업관련 능력(인성, 품성 등)을 종합평가해 인증하는 취업역량인증서는 신원희씨(31·간호과)를 비롯한 18명이 받았다.

    또 심명섭씨(21·정보통신부사관과)가 동문회장상을, 고윤미씨(신21·재생에너지과)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 
     
    이 밖에 우수상에는 김찬금씨(47·간호학과) 등 35명, 모범상에는 이동우씨(57·창업경영과) 등 19명, 공로상에는 박인찬씨(24·응급구조과) 등 54명이 받았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날 졸업한 1088명을 포함해 모두 2만970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박용석 총장은 축사에서 “오늘 여러분은 사회 첫발을 내딛는 출발선상에 섰다”며 “자랑스런 충북보건과대인으로서 지긍심과 자심감으로 스스로가 인생의 주체가 돼 판단하고 책임지는 사회인으로 비상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