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성품바축제가  2016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충북도>ⓒ뉴데일리
    ▲ 음성품바축제가 2016년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충북도>ⓒ뉴데일리

    충북도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평가단의 평가와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16년 충청북도 지정축제’ 6개를 선정했다.

    최우수축제로는 품바(나눔·사랑·평화)정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문화관광축제로의 발전 노력이 돋보인 음성품바축제가 선정됐다.

    우수축제로는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영동포도축제가, 유망축제로는 증평인삼골축제, 보은대추축제, 옥천지용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에 대하여는 최우수 7천만원, 우수 각 5천만원, 유망 각 3천만원씩 도비가 지원된다.

    한편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16년 문화관광유망축제에 지난 2012년부터 5년간 계속 선정되면서 올해 국․도비 168백만원을 지원받게 됐고 2013년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돼 온 충주세계무술축제는 격년제 실시로 변경되면서 문화관광유망축제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충북의 대표 축제 육성 및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축제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축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