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적인 청결활동 펼쳐
  •    

  • ▲ 시상 모습.사진제공=유한킴벌리
    ▲ 시상 모습.사진제공=유한킴벌리

    충북 충주 유한킴벌리가 행정자치부가 전국 행복홀씨입양사업 단체 평가에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돼 16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자원봉사단(회장 염건섭)과 목행·용탄동 주민센터 임대경 주무관이 장관상을 받았다.

    ‘행복홀씨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의미로 주민들이 이용하는 일정장소를 주민,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정화를 하는 민간주도의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충주시 행복홀씨입양사업에는 한국교통대, 충주대원고, 충주고, 충주YMCA, 유한킴벌리 충주공장, 신니·중앙탑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등 10개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수단체로 선정된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은 공장 부근의 첨단산업로 자전거도로와 완충녹지지역을 입양지역으로 선정해 매월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