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모범선수단상 수상도
  • ▲ 1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가 대회기를 인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도청ⓒ뉴데일리
    ▲ 1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가 대회기를 인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도청ⓒ뉴데일리

    충남도는 1일 강원도 강릉에서 폐막한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이 종합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 대표 선수와 임원 7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탁구, 볼링, 보치아 등 27종목에서 경기가 치러졌다.

  • ▲ 1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가 대회기를 인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남도청ⓒ뉴데일리

    충남선수단은 25종목에 510명을 파견해 축구, 배구, 보치아, 펜싱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금 32개, 은 59개, 동 39개 등 총 130개의 메달을 거둬들여 지난해 대회보다 1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전통강세 종목인 배구와 7인제 뇌성마비 축구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단체종목에서의 선전이 돋보였다.

    한편 충남도는 이날 강릉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가 대회기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김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