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여론조사 합산…강재구에 53.6%p 격차시민사회 “유일 후보” 강조…일부 반발엔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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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교육을 위한 대전시민교육감 단일화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30일 오후 1시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김경태기자
대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가 성사됐다.특히 성광진 후보가 70%대 득표로 압승하며 단일후보로 확정됐지만, 경선 불참 측 반발은 변수로 남았다.30일 ‘미래 교육을 위한 대전시민교육감 단일화 시민회의’는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광진 후보 선출을 공식 발표했다.경선은 시민참여단 투표와 가상번호 전화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해 진행됐으며, 성 후보는 76.8%를 얻어 23.2%의 강재구 후보를 크게 앞섰다.시민참여단 투표율은 87.0%(980명/1127명)였고, 여론조사는 대전 시민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없다’·‘잘 모르겠다’는 27.1%로 집계됐다.김민수 시민회의 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 확정된 성광진 후보는 대전 시민사회가 인정한 유일한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라고 밝혔다.성광진 후보는 정책협약서에 서명하며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시민회의는 일부 비판에 대해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당한 절차였음에도 사실을 왜곡하고 비난을 가하는 것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실망을 주는 행위이다”라며 유감을 표했다.앞서, 이날 행사에는 양해림 상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결과 발표, 인사말, 정책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