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완성은 생존의 문제…국회 지연에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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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31일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세종시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특별법 논의 지연에 항의하며 삭발했다.김 예비후보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지난 30일 관련 법안을 논의하지 않은 채 오는 4월 7일로 심사를 미룬 데 대해 “세종시민의 염원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다.그는 “행정수도 특별법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법안”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이어 “행정수도 완성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정치적 이해를 넘어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삭발은 세종시민의 의지를 모으는 출발점”이라며 “법안이 다시 무산될 경우 강력한 시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예비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