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총선] 양승조, 선거구 변경 ‘사과’…황운하는 ‘불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파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가 국민의힘 텃밭인 험지(홍성·예산)로 전략 공천됐고,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황운하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충남 홍성‧예산에 출마하는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

    2024-02-26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정우택, 극적 ‘생환’ …충북서 첫 6선 도전

    ◇국힘, 정우택‧박덕흠‧이종배‧장동혁‧전만권 ‘공천’여야가 22대 총선 40여 일을 앞두고 속속 공천 후보를 발표하고 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25일 1차 경선에서 정우택(청주 상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이종배(충주), 경대수(증평‧음성‧진천), 엄태영(

    2024-02-25 김정원 기자
  • [22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 강승규-양승조 대결구도 ‘압축’

    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는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의 대결 구도로 압축됐다.5선 도전에 나섰던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지난 22일 경선 포기를 선언하고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이다.민주당

    2024-02-23 김정원 기자
  • [박규홍의 시사칼럼] 개구리들의 임금, ‘임금의 개구리들’

    #1. ‘에밀 샹브리’가 1927년에 발간한 이솝우화(Esope. Fables)에 나오는 ‘개구리 임금’ 이야기이다.어느 연못에 개구리들이 노래를 부르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노래 부르는 것이 심심해진 개구리들이 어느 날 자기들도 임금님이 있으면 좋겠다며 신께 빌었다

    2024-02-23 박규홍 칼럼니스트
  • [충청브리핑] 대형병원 수술 ‘급감’…보건의료위기 ‘심각’ 첫 발령

    ◇국민의힘 단수 공천 1곳‧경선 7곳…민주당, 청주권‧충주 경선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여야 대진표(국민의힘 8개 선거구 후보군 확정, 민주당 4곳 확정)가 윤곽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청주 서원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단수 공

    2024-02-23 김정원 기자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똥’ : 잘 싸는 것은 ‘큰 복’

    ​‘똥을 보면 다 안다.’​똥을 중국식 한자로는 ‘분(糞)’, ‘시(屎)’로 일본 한자로는 ‘변(便)’이라 부른다. 똥과 불가분의 관계랄 수 있는 화장실은 예로부터 뒷간, 해우소, 변소, 측간, 정낭 등으로 불려 왔다. 기왕 솔깃한 ‘똥 이야기’를 시작했으니 덧붙여 똥

    2024-02-23 이재룡 칼럼니스트
  • 농어촌공사, 안창근 쌀전업농연합회장에 감사패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충북 인삼농협에서 개최된 ㈔한국쌀전업농충청북도연합회 제12대,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제12대 안창근 회장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제12대 안창근 회장은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을 6년간

    2024-02-22 양승갑 기자
  • [충청브리핑] 허태정 불출마‧양승조 험지…이명수는 ‘컷오프’

    ◇충청권 전공의 절반 이상 사직서…의료현장 혼란 ‘가속화’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반대와 관련해 사직서를 낸 전공의는 21일 오후 1시 기준 충남대 병원은 전공의 217명(인턴 60명, 레지던트 157명) 중 136명(인턴 55명, 레지던트 81명), 건양대벼원은 전공의

    2024-02-22 김정원 기자
  • 국힘 공관위, 청주 흥덕·청원선거구 경선 ‘확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10차 회의결과 미결정된 충북 청주 흥덕선거구와 청원선거구, 천안을‧천안병 선거구 등에 출마한 후보를 대상으로 경선을 치르기로 확정했다.공관위에 따르면 청원선거구는 김수민 전 의원과 서승우 대통령실 자치비서관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전략

    2024-02-21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전공의 6천여명 병원 떠나…응급환자까지 ‘돌려보내’

    ◇의대 증원 ‘강대강’ 대치 속 전공의 6415명 병원 떠나…‘환자만 피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전국 대형병원 전공의 6415명(55%, 20일 오전 기준)이 넘게 사직서를 냈고 이 중 1630명(25%)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2-21 김정원 기자
  • 충청권서 인턴·전공의 971명 ‘집단사직’…의료현장 ‘혼란 극심’

    정부의 의대 입합 정원 확대에 반대해 의료파업이 20일부터 본격화된 가운데 인턴과 전공의 절반이 병원을 떠났다. 전공들이 집단 파업하면서 병원에서는 수술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미뤄지는 등 혼란이 커지고 있다.20일 충청권에서 971명의 인턴과 전공의 등이 사직서

    2024-02-2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수술연기 등 환자·가족 ‘발동동’ …정부, 면허정지 ‘착수’

    ◇충청권 의대 증원 반발…집단 사직서 제출 잇따라 충청권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현실화하고 있다. 충북대병원(레지던트 104명, 인턴 33명) 인턴 29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출근하지 않겠다고 했고, 청주성모병원

    2024-02-20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빅5 전공의 오늘 전원사직…‘의료 대재앙’ 예고

    ◇환자 수술연기 등 의대 증원 반발 의료 공백 ‘현실화’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과 관련해 의료계의 집단 반발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술연기 등이 현실화하고 있다. 충청권 병원 중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낸 병원은 청주성모병원 전공의(레지던트) 28명이 19일 사직서

    2024-02-19 김정원 기자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싸가지’ : 엉뚱한 천재 희생양 ‘대한축구협회 비열’

    “없다.” 돌연변이다. 남들은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들으니 음악가가 되었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색깔을 볼 수 있으니 화가가 되었다. 통칭하여 예술가라고 부른다. 예술은 다투지 않는다. 듣는 것만으로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기에 부족하지도 않다. 끝 말이 예쁘다. 가(家

    2024-02-19 이재룡 칼럼니스트
  • [이재룡의 솔깃한 이야기] ‘녀석’ : ‘시찰·관찰·통찰’이 부족했다

    ‘피고인을 징역 9년에 처한다.’​다 큰 녀석인데 스스로 밥을 먹지 않는다며 발을 동동 구르는가 싶더니 결국 굶길 수 없다며, 하는 수 없다며 녀석의 입에 밥을 떠먹여 주는 어미의 뒷모습이 아리다. 손에 물이 마를 날 없었던 어미는 녀석과 어떤 인연으로 만난 것일까 왜

    2024-02-16 이재룡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