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경찰·노동청, 코레일 본사 압수수색…청도 무궁화호 사고 ‘수사 본격화’

◇경찰·고용노동청, 본사·대구본부·하청업체 동시 압수수색…사고 경위·허가 절차 조사

경북 청도군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코레일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1일 경북경찰청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코레일 대전 본사, 대구본부, 하청업체 본사 등을 압수수색을 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사고 경위, 철도 진입 허가 여부, 작업 사전 계획 등이며, 관련 서류·PC·휴대전화가 확보됐다. 코레일은 “압수수색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 지천댐 재검토 두고 “환경부 장관 자격 의문·청양군수 무책임” 직격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천댐 건설 재검토 방침을 내린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향해 1일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과거 화력발전 폐지 지역 특별법이 김 장관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지적하며 현 장관의 자격을 문제 삼았다. 또 지천댐 입장 표명을 미루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무책임한 선출직 공직자”라고 몰아세웠다. 김 지사는 정부의 AI·데이터 산업 정책에 대해서도 전력 수급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2025년 9월 2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 北 “김정은, 전용열차 타고 중국행” 출발 직후 이례적 보도 [조선일보]

오늘 낮 베이징에 도착할 듯

– 민주 “한복” vs 국힘 “상복”…개원식부터 두 쪽 난 국회 [중앙일보]

– 민주, 수사·기소 확실한 분리 위해 “행안부에 중수청” 무게 [한겨레신문]

– 합참의장 진영승 공군 중장…대장 7명 전원 교체, 내란 청산 의지 [한겨레신문]

이재명 정부 첫 군 인사

– 김태흠 “환경부 장관, 자격 있는지 의문” [중도일보]

1일 도청서 열린 2026 주요정책 추진계획 보고회서 저격

김돈곤 청양군수 대해서도 “무책임한 선출직 공무원” 비판

– 오송참사 국정조사, 10일 기관보고 시작으로 본격 진행 [충북일보]

민주 이연희, 교통위 사임 뒤 행안위 보임…민주 이광희·이연희, 국힘 박덕흠 참여

11일 현장조사 및 유가족 간담회…23일 청문회 진행 뒤 25일 결과보고서 채택

미흡할 경우 본회의 의결 거쳐 연장

[경제·산업]

– “1인당 1억씩” 역대급 성과급 받는다…SK하이닉스 노사 잠정합의 [중앙일보]

– SK하이닉스, 노사 “1인당 평균 1억원 성과급” 합의…파업 위기 넘겨 [충청브리핑]

– “韓국방비 GDP 3.5%로… 한미, 단계적 증액 합의” [동아일보]

美정부 관계자 “이른 시일 증액” 밝혀… 트럼프-나토 합의 5%보다 낮은 수준

韓 내년 국방비, GDP 대비 2.42%… 정부 “3.5% 수치 불가능한 일 아냐”

5년간 美 무기 34조원 구매 협의 중

– “챗GPT 활용 보고서 작성, 기밀 줄줄 새”…기업 ‘섀도 AI’ 주의보 [동아일보]

자체 개발 AI 있어도 외부 AI 활용…기업 83% “사전에 탐지 자신 없어”

“AI 이용 코딩”도 보안 허점 원인…“가이드라인 꾸준히 인식시켜야”

– ‘금거북이 의혹’ 이배용 국가교육위장 사퇴… 특검, ‘김건희 매관매직’ 논란 李 소환 방침 [동아일보]

李, 위원장 임명뒤 金과 통화

서희건설 회장-사위 오늘 소환

– ‘하루에 2곳씩 망한다’ 줄도산 공포…한국, 어쩌다가 [한국경제]

무너지는 지방 건설사…‘부실 위험’ 1000곳

공사비 치솟고 시장 장기침체

지방에 악성 미분양 83% 몰려

– “이러다 中에 다 뺏길라”…베트남 날아간 서울대 교수들 [한국경제]

인재절벽 내몰린 이공계 (2) 이공계 석·박사 미달 사태…무너지는 연구 생태계

서울대 이공계 석·박사 “미달”

한국 “연구 허리”가 무너진다

美 취업한 인재 14만명 넘어

– 노조는 파업 압박하고 정부는 압수수색하고…벼랑 끝 내몰리는 건설업계 [매일경제]

건설노조, 동시다발 기자회견

노동부는 산재 기관 압수수색

[사회·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