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경찰병원, 예타 최종 통과… 노은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탄력’충남도, 전국 최초 민간 참여 모펀드 결성…‘유니콘 기업’ 키운다최교진 장관 후보자, 박근혜 퇴진 집회 때 “잘가라 병신년” 글 또 논란청도 열차 사고 하청직원들, 계약 외 작업 급히 투입됐다 참변폐부탄가스통 망치로 구멍 뚫어 폐기…공주시자원순환센터 ‘안전불감증’ 논란대전 유성구, 디오토몰㈜ 매매상사 ‘전시면적 미달 과징금 50만원’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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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예타를 최종 통과했다.전액 국비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 내 8만1118㎡ 부지에 30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전문의료센터와 24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 수준으로 조성되며, 의료진 500여 명이 상주해 경찰공무원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의료혜택을 제공한다.사진은 아산경찰병원 조감도.ⓒ충남도
◇충북도, 산하기관장 ‘인사마다 잡음’…“정치권 입김 끊어내야” 목소리충북개발공사 사장 인선 과정에서 특정 인사 내정설이 돌며 논란이 일고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최종 후보 2명을 김영환 지사에게 추천했으나, 정치권 입김에 따른 낙하산 인사 우려가 제기됐다. 지역 경제계는 “그간 반복된 낙하산 인사로 공사가 제 기능을 못했다”며 “정치적 인선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들어 충북문화재단·테크노파크·충북도립대 등 주요 산하기관장 인사 때마다 유사한 논란이 이어져 비판이 거세다.◇1011억 규모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출범, 베이밸리 중심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민간 참여형 지역 모펀드를 결성하며 창업·벤처 기업 육성에 나섰다.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는 총 1011억 원 규모로, 한국모태펀드 600억 원과 도·금융기관·민간기업 출자금 400억 원 등이 포함된다. 향후 3년간 1500억 원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해 600억 원 이상을 충남 창업·벤처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펀드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벤처펀드 1조 원 확대, 창업공간 1300여 개 확보 등을 통해 베이밸리를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다음은 2025년 8월 21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 검찰청 폐지법, 추석 전 처리 방침 확정 [조선일보]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반영… 공소청 등 세부안은 추후 논의– “추석 전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 여당 강행 수순 [동아일보]대통령·與 지도부 만찬 회동서 합의… 보완수사권·중수청 등은 후속 협의– 최교진 장관 후보자, 과거 발언 논란 확산 [조선일보]박근혜 퇴진 집회 당시 SNS 글 재조명– 李 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한국경제]“日 매우 중요”… 한일 관계 신중 기조 확인– 李 정부, 행정수도 명문화·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의제 제시 [대전일보]사회적 합의 필요… 균형발전 과제와 연계 추진–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 밑그림 확정… 충청권 현안 대거 반영 [대전일보]행정수도 특별법 제정·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서산공항 확대 등 포함– 김경수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 메가시티 동시 추진해야” [대전일보]균형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충청권 중심 국가 발전 논의[경제]– 체코 원전 계약, 美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논란 [조선일보]1기당 사업비 1.85% 로열티… 9000억 원 규모 기자재 구입 의무– 한전·LH·금융공기업 등 공공기관 대수술 추진 [중앙일보]대통령 지시로 TF 구성… 통폐합·구조조정 논의– 정부, 석유화학 생산량 25% 감축 요구 [한겨레신문]공급과잉 해소 위한 구조개혁… 금융·세제 지원은 사업 재편 이후– 정부, 석화기업 ‘셀프 구조조정’ 압박 [매일경제]인센티브 미흡 지적… 여수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업 반발하는 노란봉투법, “범죄자 만들려는 것 아냐” [동아일보]고용부 “가이드라인·매뉴얼 마련”… 산재 과징금 의견수렴 추진[사회]– 청도 무궁화호 사고, 대피 공간 협소 지적 [한겨레신문]합동 감식 결과 곡선 구간 등 구조적 한계 드러나– 청도 열차 사고, 하청 직원 계약 외 작업 투입코레일 “합의하면 가능” vs 업체 “대등한 관계 아냐”– 태안 폐가서 북한산 담배·탄약통 발견 [동아일보]군·경 긴급 출동… 추가 조사 착수– 부정선거 음모 ‘복붙 소송’ 전국 확산 [한겨레신문]21·22대 총선 및 대선 관련 167건 제기 -
- ▲ 종합컨벤션센터인 청주OSCO가 짧은 기간 동안 대규모 행사를 잇달아 유치하며 충북 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앞둔 청주OSCO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지 불과 두 달 반 만에 전시회 15건, 회의 78건 등 총 93건의 행사를 개최했으며, 누적 관람객 수는 13만5000명에 달했다. 사진은 청주오송컨벤션센터 전경.ⓒ청주시
[교육·사회]– 수능 원서 접수 시작, 의대 경쟁 치열 전망 [한국경제]모집 정원 3058명… ‘N수생’ 증가 여부 주목– 충북 초·중·고 운동부 5년간 38개 해체 [충청타임즈]학령인구 감소·선수 확보 난항… 지자체·교육청 협력 대책 필요[충청권 주요 현안]– 예타 통과한 아산 경찰병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대 [충청투데이]1724억 원 투입, 300병상 규모… 도민 의료서비스 개선 전망– 충남도, 민간 참여 지역 모펀드 결성 [중도일보]‘기업성장 벤처펀드’ 1011억 원 규모… 김태흠 지사 “정책 시너지”– 서산 대산석화단지, 정부 구조개편 영향 촉각 [중도일보]270만~370만톤 감축 계획… 위기지역 지정 검토– 충북 혁신도시 협력업체, 대금 미지급 집단 행동 [충청투데이]신탁사 본사 앞 규탄 집회… “공사대금 지급하라”– 작년 온실가스 배출, 14년 만에 최저 [충청투데이]총 배출량 6억9158만t… 산업·수송 부문은 증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 최종 결정 임박 [중부매일]시의회 행안위 심의 후 확정– 김영환 충북지사 “오송참사 국정조사 일정 조정해야” [중부매일]“엑스포 차질 우려… 국감으로 대체”– 청주의료원 임금·상여 체불 지속 [충청타임즈]적자 누적… 복지부 수가 인상 종료로 악순환– 도 산하기관장 인사 잡음 계속 [충청타임즈]문화재단·테크노파크 이어 개발공사 사장 내정설–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 제명안 부결 후 후폭풍 [중도일보]윤리위원장 사임… 여야 내홍 가속– 공주시자원순환센터, 부탄가스통 수작업 폐기 논란 [중부매일]폭발·화재 위험 우려… 안전 불감증 비판 -
- ▲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전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확정으로 사업은 국비 지원을 통한 본격 추진이 가능해져 속도감 있는 진행이 기대된다. 대전노은시장.ⓒ대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