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러 톈안먼 집결, ‘신냉전 현실화’…김정은, 시진핑·푸틴과 나란히수천억 건설비는 되고, 5억 용역비는 안 되고… 충청권 공항 수난사‘한국판 콘에어’ 필리핀 도피범 등 49명 전세기로 송환‘1인 10만원’ 2차 소비쿠폰 어디까지 받나…일단 소득 상위 10%는 제외
  •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교도통신/AP=연합뉴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교도통신/AP=연합뉴스
    ◇중국 열병식서 ‘핵 3축 무기’ 공개…‘한반도 정세 요동’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톈안먼 광장에서 나란히 자리하며 북·중·러 밀착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러시아와의 혈맹 관계를 강조하며 ‘반미연대’의 상징적 위치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은 둥펑-61, 극초음속 DF-17, 항모 킬러 잉지-21 등 핵 3축 전략무기를 공개하며 미국 본토와 괌을 겨냥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로 인해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가 신냉전 구도로 급속히 재편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충북도의회서 “김 지사에게 돈 준 적 없다”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확산됐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금품을 건네지 않았다”며 본회의장에 들어갔으나 퇴장 명령을 받았다. 박진희 도의원은 일본·미국 출장 전 금품수수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지만 김 지사는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윤 회장 역시 명예훼손을 주장하며 박 의원을 고소하겠다고 밝혀 사태가 정치·법적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다음은 2025년 9월 4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 윤현우, 본회의장 난입 “김 지사에게 돈 준 적 없다” [중부매일]
    돈 봉투 수수의혹 점입가경… 박진희 의원 “출장전 금품받았나”, 김 지사 “무분별 의혹 제기 중단”

    – 김영환 ‘돈봉투 수수 의혹’ 도의회서 난타전 [충청타임즈]
    박진희 의원 통화 녹취 공개 ‘맹공’… 김 지사 “허무맹랑한 일” 반박, 윤현우 체육회장 방청석 고성

    – “개인일탈 도정 불신 초래”…‘2선 후퇴’ 요구받은 김영환 지사 [충청투데이]
    500만원 돈봉투 수수 의혹 파장, 본회의서 이상식·박진희 의원 거취 압박

    – 의원들 추문에 내홍… 무용론 불거지는 충청 지방의회 [대전일보]
    대전시의회 윤리특위 사임안, 충남도의원 음주측정 거부 징역형, 독립기념관장 해임안 부결 공방

    [국제]
    – 트럼프 보란듯…시진핑·푸틴·김정은 톈안먼서 밀착, 신냉전시대 도래하나 [충청브리핑]

    – 의자부터 마신 컵까지…“김정은 흔적” 싹 다 지운다 [조선일보]
    수행원들 “DNA 유출 절대 안된다”

    – 김정은에 ‘혈맹’ 강조한 푸틴 “모스크바에 꼭 오라” [조선일보]

    – 불량국가 지도자 김정은…‘반미연대’ 선두그룹 올랐다 [중앙일보]
    옛 혈맹 중국·새 혈맹 러시아와 동등한 반열에 서

    – 핵 3축 체계 과시한 中…괌 킬러·美 본토 때릴 SLBM도 공개 [동아일보]
    둥펑-61, DF-17, 잉지-21, ICBM·초대형 무인잠수정까지 첫선

    – 중·러 밀착 김정은…이 대통령 ‘페이스메이커’ 방정식 복잡해져 [한겨레신문]

    – 우원식 “7년 만에 다시 봅니다” 김정은 “네” [한겨레신문]
    중국 전승절 80주년 행사서 짧은 대화
  • ▲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확산됐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금품을 건네지 않았다”며 본회의장에 들어갔으나 퇴장 명령을 받았다. 박진희 도의원은 일본·미국 출장 전 금품수수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지만 김 지사는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사태가 정치·법적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3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돈 봉투 수수의혹 등과 관련해 격돌하고 있다.ⓒKBS뉴스 캡처
    ▲ 김영환 충북지사의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확산됐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금품을 건네지 않았다”며 본회의장에 들어갔으나 퇴장 명령을 받았다. 박진희 도의원은 일본·미국 출장 전 금품수수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지만 김 지사는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등 사태가 정치·법적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3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돈 봉투 수수의혹 등과 관련해 격돌하고 있다.ⓒKBS뉴스 캡처
    [경제·사회]
    – ‘1인 10만원’ 2차 소비쿠폰 어디까지 받나…일단 소득 상위 10%는 제외 [충청브리핑/매일경제]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초과·상위 10% 제외, 1인가구 등 특례조항 논의

    – 현대차 노조 “신사업 허락 받아라”…산업계 덮친 ‘노란봉투법’ [한국경제]
    단체협약 신설 추진 논란

    – 은행 ‘과징금 폭탄’…89조 기업대출 막힌다 [한국경제]
    5대 은행에 최대 9.5조 부과, 대출 위축 우려

    – 중국 제치고 ‘15조 잭팟’…LG엔솔 벤츠에 차세대 배터리 공급 [한국경제]
    美·유럽 합쳐 107GWh 규모, 전기차 150만대 분량

    – ‘기업회생’ 홈플러스 연내 15개 점포 폐점 [동아일보]
    운영비 절감 위해 영업시간 단축도

    – 죽음 부른 프랜차이즈 피자집 인테리어 갈등 [조선일보]
    사장, 본사·업자 등 3명 살해 후 자해

    [지역·충청권]
    – 수천억 건설비는 되고, 5억 용역비는 안 되고… 충청권 공항 수난사 [대전일보]
    가덕도·새만금 공항은 예산 반영, 청주공항 활주로 타당성 용역비 제외

    – 대전시 ‘금고지기’ 경쟁, 4일 본격 서막 [중도일보]
    5대 시중은행 모두 참여…이율 경쟁 주목

    – 충청권, 30년간 혼인 최대 43% 감소·출생아 반토막 [중부매일]
    합산출산율 전국 평균보다는 높아

    – 충북 파크골프장 또 도마 위…관련 조례 없이 운영비 편성 [충북일보]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세상 짓기’ 본격화…60일 대장정 시작 [충북일보]
    75개국 1300여 작가·2500여 작품 참여

    – 5년간 전국 음주운전 사고 청주 2위·천안 3위 ‘불명예’ [충청타임즈]
    각각 1590건·1489건 기록, 서산 사망자수 5위

    [사회·법조]
    – ‘한국판 콘에어’ 필리핀 도피범 등 49명 전세기로 송환 [충청브리핑/동아일보]
    16년 도피 횡령범·5조대 도박단체 포함, 역대 최대 규모 호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