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박람회·빵빵데이 홍보존 운영, 1만 7천 관중 사로잡은 이색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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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가 15일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열린 ‘충남 관광 프로모션 데이’에 참가해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존을 운영하고 있다.ⓒ천안시
천안시가 충청권 대표 스포츠 현장을 찾아 지역 축제의 매력을 알리는 공격적인 현장 홍보에 나섰다.시는 15일 대전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개최된 ‘충남 관광 프로모션 데이’에 참여해, ‘2026 K-컬처 박람회’와 지역 대표 브랜드인 ‘빵빵데이’를 홍보하는 전용 부스를 운영했다.약 1만7000명의 관중이 운집한 현장에서 시는 독립기념관 일원의 대규모 문화 축제인 ‘K-컬처 박람회’(9월 2~6일 예정)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공식 SNS 팔로우 이벤트와 스티커 뽑기 게임을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흥타령쌀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관람객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끌어냈다.먹거리 축제에 대한 홍보 열기도 뜨거웠다.시는 별도의 ‘빵의 도시’ 홍보존을 통해 오는 6월 펼쳐지는 ‘빵지순례’와 10월 ‘빵빵데이’의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현장에서는 지역 빵 맛집 정보가 담긴 안내서와 천안 명물 호두과자를 배부하며 축제에 대한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올해 ‘빵지순례’는 6월 13일부터 이틀간 시내 제과점에서, 본 행사인 ‘빵빵데이’는 10월 1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스포츠 팬들의 폭발적인 열기가 천안의 대표 축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 어디서나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밀착형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