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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지난 27일 민·관 합동으로 부여중앙시장 등에서 상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2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중앙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스티커와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배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개인별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생활 속의 안전 위해 요인을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하고,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 대비 및 유행 변이 대응을 위한 추가접종 방법을 안내했다.박정현 군수는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매월 관광객이나 군민이 많이 찾는 시장, 관광지 등에서 시기·계절별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