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12일 위생과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
    ▲ 박희조 동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12일 위생과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
    대전 동구는 식약처가 주관한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약처가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화 기여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이 없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적절성·추진효과 및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해 18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정부 합동평가 목표 달성도와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전시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과 지도점검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 및 구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