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작업장 193곳 운영노인·장애인 참여형 복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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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7일 충북 청주시 사천동 충북장애인회관 4층 작업실에서 어르신들이 콩 고르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표윤지 기자
충북도가 추진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 누적 참여 인원이 50만명을 넘어섰다.도는 지난 11일 기준 일하는 밥퍼 누적 참여 인원이 사업 시행 1년 9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이 농산물 손질, 공산품 조립, 상품 포장 등 지역 맞춤형 소일거리에 참여하고 실비를 지원받는 참여형 복지 모델이다.현재 도내 11개 시·군 193개 경로당과 작업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약 4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실비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제공돼 개인 생활 지원과 함께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도는 참여 수요 증가에 따라 종교시설과 복지관 등을 활용한 작업장 확대와 기업·농가·소상공인 일거리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또 안전교육과 건강관리 프로그램, 계절 질환 예방 교육, 웃음치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교육도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김영환 충북지사는 "일하는 밥퍼 50만명 돌파는 현장에서 효과가 검증된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