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간 학점교류 기반 운영… 지역 전략산업 이끌 인재 양성 ‘힘찬 출발’
  • ▲ 충북 PRIDE 공유대학이 2월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졸업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 충북 PRIDE 공유대학이 2월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졸업생 수료식을 개최했다.
    충북 PRIDE 공유대학이 지난달 26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2025학년도 수료식 및 우수학생 시상식, 202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유대학 참여 대학 교수진과 지자체 관계자, 수료생 및 신규 선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재권 충북 PRIDE 공유대학 학장의 개회사, 내빈 소개,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의 축사, 공유대학 소개, 우수 사례 발표, 수료증 수여 및 시상, 신입생 선서, 2026학년도 오리엔테이션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권 학장은 “공유대학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입학한 학생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전공 수업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충북 3대 전략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김학도 전 차관은 “공유대학은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아 거버넌스팀 팀장이 공유대학의 운영 성과와 발자취를 소개했으며, 재학생 우수 사례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원주영 학생이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 졸업생 황남진 씨는 공유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했다.

    수료증 수여식에서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김현인 학생과 충북보건과학대 이기석 학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우수학생 시상식에서는 ▲PRIDE 스타상 ▲최우수 학업상 ▲최다과목 이수상 ▲비교과부문 우수상 ▲글로벌 비교과 우수상 ▲최우수 서포터즈상 등 6개 부문에서 총 14명이 수상했다. 또 공동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한 교수 7명에게 최우수 교원상이 수여됐다.

    신입생 대표로 세명대 연제진 학생과 충청대 김혜연 학생은 “충북 PRIDE 공유대학의 학생으로서 학칙을 준수하고, 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등 충북 3대 전략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선서했다.

    충북 PRIDE 공유대학은 대학 간 학점교류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공동교육 혁신 플랫폼으로, 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가 협력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다시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