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지 게재…척수손상 치료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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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창호 세종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황창호 교수 연구팀이 척수손상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는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주목받고 있다.병원 측은 황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의학물리·의학공학 국제연합 공식 학술지이자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지인 Health and Technology 최신호에 실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경막외전기자극, 경피적 척수자극, 반복적 자기자극, 전신진동 등 의공학적 신경자극 기술과 오믹스 기반 치료를 융합해 손상된 척수신경의 재생과 신경가소성 회복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기존 치료가 2차 손상 완화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직접적인 신경 회복을 목표로 한 새로운 치료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황 교수는 "척수손상 치료가 정체된 상황에서 재도약의 방향을 제시한 연구"라며 "앞으로 만성 척수질환 치료로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