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심 인근 산불 대비 대응훈련 모습.ⓒ세종북부소방서
    ▲ 도심 인근 산불 대비 대응훈련 모습.ⓒ세종북부소방서
    세종북부소방서(서장 김전수)는 12일 조치원읍 신안리 신안사 일원에서 산불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심 인근 산불 발생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차 4대와 소방공무원 16명, 의용소방대원 10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인공수리시설과 소방호스가방을 활용해 물 공급이 제한된 산악 지역에서도 신속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전수 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가을철,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