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 귀성객 편의 위해 주차장 ‘620곳 무료 개방’수어통역·통학버스 실시간 확인 전국 확산성 인정
-
- ▲ 최교진 교육부장관이‘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과 ‘통학버스 실시간 확인 시스템’이 우수 행정 모델로 선정과 함께 충남도교육청 소속 복정수 팀장, 양윤호 교사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충남도교육청
추석을 맞은 충남교육청이 귀성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교육 혁신으로 교육부 평가에서도 수상을 거두며 지역 신뢰와 행정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2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추석연휴인 3일부터 9일까지 충남교육청과 산하 교육기관, 학교의 주차장 620여 곳이 무료 개방된다.학교 주차장 무료개방은 네이버·다음, 카카오맵·티맵 등 주요 앱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별 운영 시간은 상이하다. 이용자는 비상연락처 기재와 시설물 보호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 한다.충남교육청은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 등급을 획득했다.‘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과 ‘통학버스 실시간 확인 시스템’이 우수 행정 모델로 인정받으며 복정수 팀장, 양윤호 교사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수어통역 시스템은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고, 통학버스 확인 시스템은 학부모에게 실시간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김지철 교육감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