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통 현안·지속가능한 미래모빌리티 해법 모색"
  • ▲ 대중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 토론회 포스터.ⓒ세종시
    ▲ 대중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 토론회 포스터.ⓒ세종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원장 권영걸)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대중교통·미래모빌리티 정책 토론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의 날'과 연계해 세종시 대중교통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교통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권영걸 원장,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 등 주요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행사는 △세종시 대중교통·자전거 정책 방향 △미래모빌리티 정책 방향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도순구 사장은 "시민과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걸 원장도 "행정수도 세종의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도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