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리파크·선수촌·국회세종의사당·수목원 등 4곳 방문
  • ▲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지난 22일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청광역연합의회
    ▲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이 지난 22일 국회 세종의사당 부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청광역연합의회
    충청광역연합의회(의장 노금식)는 제6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2일 세종시 주요 현안사업 현장 4곳을 방문해 추진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원들은 먼저 세종 조치원읍 도도리파크를 찾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농촌테마공원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자원 활용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건립 현장을 찾아 LH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국회세종의사당 부지에서는 건립 추진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 관계기관 설명을 듣고 국가 균형발전과 국정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분재원, 한국전통정원, 사계절 온실 등 주요 시설을 참관하며 자생식물 보전 현황과 교육·전시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세종 조치원읍)은 "충청권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