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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건축공간연구원-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 포스터.ⓒ세종시
세종시는 오는 24일 조치원 문화정원에서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AURI)과 함께 '2025 건축공간연구원-광역지자체 건축자산 진흥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차원의 건축문화자산 보전 및 진흥 협력 강화를 목표로, 국토부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전문가들이 모인다.행사에서는 세종시의 문화·역사적 건축자산인 조치원 문화정원, 1927아트센터, 장욱진 생가 등을 소개하고, 이를 지역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한다.건축자산 정책협의회에서는 각 지역의 건축자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논의도 이어진다.정책 심포지엄에서는 손은신 건축공간연구원 센터장이 '건축자산 제도와 관리체계 현황'을, 박병배 세종시 건축과장이 '세종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한다.이후 전문가들이 세종시 건축자산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이두희 시 도시주택국장은 "세종의 건축자산은 도시의 시간과 기억을 담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 건축문화 진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