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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3곳에서 열린'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는 19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3곳에서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에서 선수 755명과 운영진·관계자 245명 등 1000명이 참가했다.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정식경기, 명랑경기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BDH파라스 사격팀이 레이저건 체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는 평가다.최민호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으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