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속초·동해·단양서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사례 점검
  • ▲ 충남 부여군의회 윤선예·민병희·장소미 의원이 지난 3~4일 1박 2일간 용인, 속초, 동해, 단양 일원을 방문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민병희 의원
    ▲ 충남 부여군의회 윤선예·민병희·장소미 의원이 지난 3~4일 1박 2일간 용인, 속초, 동해, 단양 일원을 방문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있다.ⓒ민병희 의원
    충남 부여군의회는 윤선예·민병희·장소미 의원이 지난 3~4일 용인·속초·동해·단양을 방문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사례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의원들은 용인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농산물 중심 운영과 화훼단지 연계 상품을 살펴보고 “부여에도 신뢰받는 로컬푸드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속초 중앙시장, 동해 추암 스카이워크,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등을 찾아 전통시장과 관광자원 결합, 유휴공간 활용, 생활인구 유인 전략을 확인하며 “부여 농산물로도 관광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 ▲ 4일 의원들은 속초 중앙시장에서 백제문화제 홍보하고 있다..ⓒ민병희의원
    ▲ 4일 의원들은 속초 중앙시장에서 백제문화제 홍보하고 있다..ⓒ민병희의원
    약 800km 여정에서 장소미 의원은 일정 기획, 민병희 의원은 운전, 윤선예 의원은 지원을 맡아 효율적인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세 의원은 “작은 배려와 분담이 큰 성과를 낳듯, 군민을 위한 정책도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은 의원들의 순수 자비로 진행돼 지역발전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군의회는 이번 성과를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