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자활사업단 매장 2곳서 본격 판매하루 1000박스 완판…시민 일상 속 대표 디저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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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0시 축제 당시 하루 1000박스 이상 완판을 기록한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시
‘대전 0시 축제’에서 하루 1000박스 이상 완판을 기록한 ‘꿈돌이 호두과자’가 상시 판매에 들어갔다.20일 대전시는 중구 호두과자 제작소(대종로286번길 3)에서 18일부터, 서구 꿈 심당(둔산로 241)에서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축제 당시 9400여 박스가 팔리며 품절 행렬이 이어졌고, 이후에도 구매 문의가 잇따랐다.이번 판매는 시민 수요에 따른 조치다.판매 가격은 △10구 세트(초코 2·기본 8) 7000원 △초코 10구 세트 1만2000원 △답례용 4구 세트 3500원이다.시는 판매 거점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문의는 대전시 복지정책과 또는 호두과자사업단이다.이장우 시장은 “꿈돌이 호두과자는 청년 자립을 키우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대전 대표 디저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공모예산 1억 원으로 추진됐으며, 청년 자활 일자리와 지역 특화상품 개발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