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250개소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안내표지 부착상가 밀집·먹자골목 중심 구민 참여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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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과 침수·악취 예방 안내 표지 홍보물.ⓒ중구
김재선 대전 중구청장은 주요 빗물받이 250개소에 안내표지를 부착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과 침수·악취 예방에 나섰다고 밝혔다.특히 상가 밀집 지역과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구민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19일 대전 중구는 대흥동, 오류동, 은행동 먹자골목 등 관내 주요 빗물받이 주변에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안내표지 250개소를 이달 말까지 설치한다.이번 사업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를 막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과 악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김 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위해 구민 협조가 중요하다”며 “안내표지 설치로 무단 투기 근절과 침수·악취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으로 빗물받이 청결 경각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결 도시 조성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