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2월 구별 1곳 설치…안전·친근함 강화꿈돌이·꿈씨 패밀리 활용, 확대 추진 예정
  • ▲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울타리 설치 모습.ⓒ대전시
    ▲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울타리 설치 모습.ⓒ대전시
    대전시는 8~12월까지 구별 1곳씩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울타리를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안전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담아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거리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 이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설치 구역 확대·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할 방침이다.

    남시덕 시 교통국장은 “꿈씨 패밀리 캐릭터 울타리가 어린이 보호구역의 의미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