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커뮤니티 포럼 개최관광·아르바이트·마케팅 등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제시
  • ▲ 대전 동구 제3차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커뮤니티 포럼.ⓒ동구
    ▲ 대전 동구 제3차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커뮤니티 포럼.ⓒ동구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13일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청년·일자리 분야 민간위원 17명과 함께 ‘제3차 미래세대 상생협의체 커뮤니티 포럼’을 열고, 지역 특화 자원과 창의성을 살린 청년 창업·로컬브랜드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14일 대전 동구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한 새로운 길, 로컬크리에이터’를 주제로 △분과장 발제 △그룹별 토론·발표 △종합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진행 과정에서 △관광산업 청년 플랫폼 △스펙쌓기 아르바이트 지원 △창업가 마케팅 전략 등 아이디어가 나왔다.

    박희조 구청장은 “청년과 함께 만든 특색 있는 창업·로컬브랜드가 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논의된 아이디어를 정책과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세대 상생협의체는 올해 2월 민·관·학이 함께 창의적인 인구정책 모색을 위해 출범했으며, 공동대표 3인과 5개 분야 민간위원 10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