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캔 활용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5일간 102명 참여, 친환경 실천 의식 확산 기대
  • ▲ 환경에너지사업소가 지난 4일부터 5일간 ‘부모님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개최했다.ⓒ대전도시공사
    ▲ 환경에너지사업소가 지난 4일부터 5일간 ‘부모님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개최했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13일 환경에너지사업소가 지난 4일부터 5일간 ‘부모님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음료 캔을 활용해 다육이 화분을 만드는 체험 등 자원 재활용과 친환경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102명이 참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화분을 집에 두고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정국영 사장은 “어린이들이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며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 에너지사업소는 대덕구 신일동 폐기물 소각장을 운영하며 시민 대상 환경교육과 친환경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