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외 계층에 실습 중심 AI 교육 제공10월 ‘디지털교육나눔 1010’ 행사로 교육 확대 예정
  • ▲ 대전정보교육원은 ‘2025년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SW·AI 체험 교실’을 운영해 지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섰다.ⓒ대전시교육청
    ▲ 대전정보교육원은 ‘2025년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SW·AI 체험 교실’을 운영해 지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섰다.ⓒ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13일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11·12일 양일간 ‘2025년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SW·AI 체험 교실’을 운영해 지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AI·SW 체험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이번 체험 교실에는 금성·도마·꿈땅·태평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초·중·고 학생 68명이 참여했으며, △AI 휴머노이드 로봇 생활 안전 미션 △싱크홀 구별 AI 카메라 코딩 △AI 로봇 진로 탐색 △로봇 제어 실습 등을 체험하며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박현덕 원장은 “직접 체험하는 AI 교육으로 디지털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미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정보원은 10월 ‘디지털 교육 나눔 1010’ 행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SW·AI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