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포함·학생 의견 반영 제안“수요자 의견 반영하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아동권리옹호단 학생들로부터 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이 아동권리옹호단 학생들로부터 제안서를 전달받고 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12일 이금선 의원(교육위원장, 유성구 4)이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 개정 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과 아동권리옹호단 학생 10명이 참석해 제안 취지를 낭독하고 개정안을 건넸다. 

    제안서에는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대상 포함 △기본계획 수립 시 학생 의견 청취 △학생 참여형 미디어교육 추진이 담겼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교육청과 협의해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